-
시어머니와 며느리 모두 과부인 종가집에서 시어머니는 늘 며느리에게 말했다.
'얘야! 우린 어금니 꽉 깨물고 참기로 하자!'
그러던 어느 날 시어머니 방에서 한 남자가 나오는 것을 본 며느리는 화가 나서 말했다.
'어머니, 어금니를 꽉 깨물며 참자고 하시더니 어떻게 그러실 수 있어요!'
그러자 시어머니가 대답했다.
'아가야… 사실은 어제 틀니를 우물에 빠뜨려서 어금니를 깨물 수가 없었단다….''▦유머,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싼 여자와의 만남..... (0) 2007.09.27 웃기는 거시기 베스트 (0) 2007.09.26 처절한 말 실수 모음...ㅋㅋ (0) 2007.09.21 추석문자의 추억 (0) 2007.09.21 술 헌법 (0) 2007.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