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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내지 말라
성을 안 내는 그 얼굴이 공양(供養) 중에 으뜸이고
부드러운 말 한 마디 거짓 없는 향기 되네.아름다운 그 마음이 부처님의 마음이고, 깨끗한 그 성품이 영원한 법신(法身)일세.
이 법문은 무착문희(無着文喜) 선사(禪師)가 문수보살을 친견하기 위해
남쪽으로부터 북쪽에 위치한 오대산 금강굴 반야사(般若寺)에 가서 문수의 화현(化現)인 균제동자(均提童子)로부터 전해 받은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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