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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원문(치성굿)
    ▣巫俗 2007. 9. 18. 08:59
    축원문(치성굿)

    태세는 OO년 OO월 OO일
    사차가중 이명당에 천년문전 만년성주 대대손손 대를이여
    계계승승 사올적에 사차가중 제반권속
    춘하추동 사시절에 일년이면 열두달에  
    사구삼백 육십일과 과연이면 열석달중 화목우습 병항할제
    제솔인간 상침지액 년액월액 일액시액
    부모님전 겁상지액 부처간에 이별지액
    자손에게 애물지액 동기간에 상극지액
    가내가중 불화지액 재물금전 손해지액
    입설구설 악담지액 비명단명 횡사지액
    상문조객 주당지액 출행불시 침귀지액
    혼인범살 상사지액 상형육해 관재지액  
    천살지살 겁살지액 동방갑을 목신지액
    남방병정 화재지액 서방경신 철상지액  
    북방임계 수사지액   방무기 토신지액
    정칠월에 철라지액 이팔월에 지망지액  
    삼구월에 유연지액 사시월에 소길지액
    오지월에 속회지액 육납월에 공망지액  
    길로가면 로변지액 산을가면 남사지액
    물로가면 수사지액 만수청산 낙상지액  
    성주지신 가출지액 오방토신 동토지액
    년범혼수 월범혼수 00생신 양주보체
    철리지망 황천혼수 삼살육해 삼재팔난 사백사병 천만지액 년범혼수 드는액을
    만수산에 구름걷듯 일천산에 안개걷듯 금일치성 도액으로 원강철리 소멸하고 귀소멸망 시귀시여 이가중에 상하인물 소원성춰 주실적에
    OO생 OO월 OO일 대주 OOO 가정 양주보체 해로백년 자손창성 각처팔방 출입소망 부귀영화 주옵실제
    남에눈에 잎이되고 남에눈에 꽃이되여
    말끗마다 향내내고 거름마다 발덕주어
    웃음으로 병항하야 추월추풍 락을삼아
    중복증수 주옵시고 불충불효 처정열여
    일시삼강 만고명요 삼강은 악파살이고
    오륜은   가자사라 삼재변해 삼복되고
    팔난변해 팔복되고 상하복을 점제하와
    부자자효 남충여정 부처화목 자손창성
    소원성취 주실적에 가정가내 명랑하고
    슬하자손 태평할제 천증세월 인증수요  
    춘만건곤 복만가라 비인간지 오복이요
    응천상지 삼광이요 전불가이 승용이면
    돈이남아 못다쓰고 곡불가이 승용이라
    곡식남아 못다먹계 점제복을 발원할제
    가는복은 들여주고 오는복은 점제하와
    영구복으로 살려주고 물복으로 흘려들며 인업원도 들여주워 일만복을 살려낼제
    흑발에만나 백발되고 백발변해 흑발되고
    천지지하 개벽후에 산천같이 점지하고
    천지건곤 배판후에 일월같이 점지하고
    천상옥경 창운간에 신선같이 점지하고
    은하수라 오작교에 견우직녀같이 점지하고
    도화상상 가지우에 봉접같이 점지하고
    오동노송 상상봉에 봉황같이 점지하고
    만경창파 대해중에 쌍용같이 점지하고
    청송록죽 울밀중에 현학같이 점지하고
    심산유곡 깊은골에 송중같이 점지하고  
    록수청강 맑은물에 어항같이 점지하고
    원앙금침 잣모상에 난봉같이 점지하고
    이 남박 화은석에 연약같이 점지하고
    이화도화 만발시에 봉접같이 점지하고
    원앙같이 점지할제 천만복을 창성하고
    영귀자손 번성하야 일년백년 다진토록
    소년시절 만난내외 백발이  황홀토록
    이팔청춘 만난부부 늙지않게 점지하고  
    유정하고 다정하여 금석같이 굳은언약
    송죽같이 분별하며 일년백년 갱소년이
    고이고이 살어갈제 년연드는 곱불행불
    시기열병 관재구설 삼재팔난 수화도적
    모두소멸 시켜주고 짧은수명 길게잇고
    기른수명 옥쟁반에 좌우로   설려담아
    생모시로 점지접어 수명장수 끈을다라    
    좌어억개  채운듯이 인간칠십 고려회라
    칠십수로 점지하고 칠십수가 적다하면
    강태공에 선팔십을 수명장수 점지하고
    팔십수가 적다하면 요순에 나이를 빌어
    일백세를 점지하고 일백세가 적다하면
    팽조에 팔백세를 점지점지 하옵시고
    팔백수가 적다하면 삼천갑자 동방석에
    삼천갑을 점지하고 아서라 부유건곤
    초로같은 인생이라 강태공에 선팔십수를빌고
    후팔십 복을빌어 수복구존 하올적에 백년삼만 육천일을 경양가로 소유하고
    춘풍같이 지낼적에 제반복을 맞여들여 일체액운액살 일시소멸하시고  
    일반지신명대덕이 필상아자지원으로 실령님이 감응하고이 명당에 신령님도 화위동심 하시여서
    이가정을 도와주시고 멸찰하신 신령님네
    신명신도 선생님네 성주신령  토주신령 조상여래 세존님께
    금일치성 받으시여 가진수명 가진수복 인간오복 점지하시고 명찰인간 준준승승 조화소원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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