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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교기
    #佛敎 2007. 9. 17. 11:57
    불교기는 서기 1952년, 일본에서 거행된 "世界  佛敎徒 友誼
    會(세계 불교도 우의회)"에서 미국 국적을 가진  스리랑카 대
    표 "올코트(Colonel Henry Stell Olcott)"가  부처님께서 成道
    시에 성체에서 육종의 색광이 방출되는 것을 근거하여 "일면
    육색기(一面六色旗) 를 설계하여 세계 불교기로  제출하여 통
    과되어, 현재 모든 불교국가와 불교 단체에서 사용하고 있다. 



    청색



    황색



    적색



    백색



    주황

    청색

    황색

    적색

    백색

    주황



    이 旗(기)는 가로와 세로의 비율이 3:2이며 바탕은 다섯 가지
    의 색(청,황,적,백,주황)으로 되어 있다.  이러한 다섯 가지 색
    깔은 전세계 각종  인종의 얼굴 색을  상징하는데 그 중에서
    가로로 그은 선은  전세계 인류가 두루두루  화목 하는 것을
    표시하고, 세로로 그은 선은 세계의 평화가  영원히 지속되는
    것을 표시한다.
    또한 불교의 입장에서  말한다면 이  다섯 색깔은 부처님의
    相好(상호)를 나타내는데 옆으로 그은 선은  부처님의 가르침
    을, 아래로 내려그은 선은 부처님의 가르침이  영원히 변함없
    다는 뜻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
    * 청색 : 불교의 자비와 평화를 상징.
    * 황색 : 中道 즉 空有(공유)를 여윈 究竟(구경)에 철저한 것
    을 상징.
    * 적색 : 福慧(복혜)를 성취하고 吉祥(길상)을 장엄하는 것을
    상징.
    * 백색 : 淸淨解脫(청정해탈)과 法爾如是(법이여시:있는 그대
    로의 모습) 곧, 天然(천연)의 도리를 말한다.
    * 주황색 : 불법의 본질인 지혜가 견고하며 장엄함을 상징.
    * 오색의 혼합 색은 眞如不二(진여불이)를 상징.
    요약해서 말하면 불교기는 민족과 국적과 피부의 색을 분별
    하지 않고 일체 중생이 모두다  佛性이 있으며 이 마음이 부
    처이며, 이 마음으로 부처를 이룬다는 뜻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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