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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가운데가 촉촉하게 젖어있는 것
    ▦유머,엽기 2007. 12. 15. 08:19
    ★ 가운데가 촉촉하게 젖어있는 것

    할아버지 생신날 저녁 잔치를 끝내고 모든 가족이 모여앉아 손자손녀들의 재롱에 웃음꽃이 피었다.

    초등학교 1학년인 큰손녀가 말했다.

    '할아버지, 오래 오래 사세요. 수수께끼 하나 낼까요?'

    할아버지 : 오냐, 우리 공주 수수께끼 한번 들어볼까?

    손녀 : 할아버지, 사람 몸에 있는 건데요, 둥글넓적하게 생겼고요, 가에는 털이 보송보송 나 있고요, 가운데는 항상 축축하게 젖어 있는 게 뭘까요?

    순간 할아버지는 얼굴이 붉어지면서 겸연쩍은 듯이 헛기침을 하시고, 큰며느리는 너무 창피스러워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자 큰손녀는 손으로 자기 눈을 가리키며 말했다.

    ''눈'이에요. 그런데 왜 할아버지 얼굴이 빨개요?'


    ★ 초보운전의 문구

    1. 섹스어필형

    - 원초적 운전

    - 첫경험

    - 오빠~ 박으면 아파(?)

    - 오빠~ 제발 살살

    2. 협박형

    - 운전경력 3시간 주의요망!

    - 내 뒤에 있는 당신은 현재 매우 위험한 상태에 놓여있습니다.

    - 운전은 초보, 성질은 람보, 건들면 개

    - 싸가지 없는 어른이 타고 있어요.

    3. 애교형

    - 어머! 이 글씨가 보이세요? 그럼 너무 붙으셨어요.

    - 깜짝이야~ 빵빵거리면 놀랠거예욧!

    4. 기타

    - 시동이 켜졌는지 꺼졌는지 모름.

    - 3시간째 직진중, 좀 봐주세요.


    ★ 골프광

    골프광 친구 넷이서 매주 토요일 오후 즐기곤 하는 골프게임을 막 시작하려고 하는데 골프장 옆으로 장례 행렬이 지나갔다.

    그러자 그중 한 동료가 이 행렬을 향하여 모자를 벗어 가슴에 대고 묵념을 했다.

    동료 : 아는 사람인가?

    남자 : 마누라가 마지막 길을 떠나는데 이정도 예의는 갖춰야 하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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