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 보살피기를 아픈 사람 돌보듯 하라.

 

視民如傷(시민여상)

"백성 보살피기를 아픈 사람 돌보듯 하라."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에서 목민관의 자세를 보면,

첫째 목민관 선임의 중요성

둘째 청렴,절검(節儉)의 생활 신조

섯째 서민 위주의 봉사정신

 

백성을 사랑하는 (愛卹政治)에 힘써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폭설과 한파에 대비하여 각종시설의 안전점검등 겨울철 사회안전망 돌보미를 촘촘하게 지도 점검해야 할 것이다.

지역 주민들도 불우하고 소외된 이웃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나눔의 실천을 기대한다.

 

그런데 작금의 현실은 어떠한가?

정치인,공직자,종교인등 사회 지도층이 sns등 정보매체를 통해 사진찍고 홍보대상의 얼굴마담으로 전락하고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은 조연하는 꼴이 社會指導層이 아니라 社會指導蟲이구나!

노블리스 오블리제 정신은 실종되고 개인과 일부 충성맨들을 위한 꼭두각시로 변해가고 있는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