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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返品)
한 남자가 아이 둘을 안고 차를 기다리고 서 있는데 지나가던 아주머니가 아이들을 보고 말했다.
아주머니: "아유 귀여워라!! 애들 이름이 뭐예요?"
남자가 인상을 쓰며 매우 거칠게 대답했다.
남자: "몰라요!!"
그러자 여자가 다시 물었다.
아주머니: “딸이 여요? 아들이 예요?”
남자가 더욱 화를 내며 소리 질렀다.
남자: "모른다니까요!!"
그러자 여자도 화를 내며
아주머니: "아니! 무슨 아빠가 그것도 몰라요!!"
그러자 애들 아빠 왈!!
남자: "난 애들 아빠가 아니고요,난 콘돔 세일즈맨인데...
이 아이들은 소비자가 물건이 잘못 돼서 나온 거라고 반품한 아이들이란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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