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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진 기와에서 찾는 지혜
    ♤좋은글 2011. 8. 28. 07:10

     

     

     

    깨진 기와에서 찾는 지혜

    영은문(迎恩門)은 옛날 중국 사신을 맞이하던 문이다.
    어느 날 영은문의 기와 한 장이 깨져 수리하게 되었는데
    문을 관리하던 벼슬아치는 그 일을 호조판서에게 아뢰었다.
    “영은문을 그대로 두면 비가 새어 기와가 잇달아 주저앉을 것입니다.”
    “수리할 좋은 방법이 있느냐?”
    “사다리를 댈 자리가 마땅치 않고, 비계(飛階)는
    설치하기가 어렵고 비용도 많이 듭니다.”
    “그럼 내가 직접 가서 확인을 해야 되겠다.”
    호조판서는 영은문으로 가서 자세히 살펴보았다.
    기와 한 장만 갈아 끼우면 되는 일이었지만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는 며칠을 궁리하던 끝에 2천냥을 관원에게 내주고 지시하였다.
    “새벽에 문앞에 서 있으면 고양이나 벽제에서
    장작을 팔러 오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 돈으로 장작을 모두 사서 영은문 주위에 차곡차곡 쌓도록 하여라.” 이튿날 관원들은 아침 일찍 영은문에 나와서 장작을 사서 쌓았다.
    장작의 높이가 영은문과 거의 비슷해지자
    호조판서가 나와서 지시하였다.
    “저 장작더미에 올라가서 깨진 기와를 바꿔 끼우도록 하여라.”
    판서의 지시에 따라 일꾼들은 신속하게 움직였다. 일은 금방 끝났다.
    현장에서 일을 지휘하던 관원이 호조판서 앞으로 다가왔다.
    “이제 저 장작은 어떻게 할까요?”
    “걱정할 것 없다. 조금 있으면 장작을 구하지 못한 사람들이
    몰려올 것이니 그 때 모두 팔아 넘기도록 하여라.” 얼마 후 판서의 말대로 장안 사람들이
    장작을 구하기 위하여 영은문 앞으로 몰려왔다.
    쌓여있던 장작은 순식간에 다 팔려 나갔다.
    호조판서는 그 돈을 다시 호조의 금고 속에 넣고 말하였다.

    “나라의 돈을 한 푼도 쓰지 않고 영은문을 수리하였다.
    이렇듯 가난한 백성들에게서 나온 돈을 한 푼이라도 헛되이
    써서는 안 된다는 것을 너희는 항상 명심해야 될 것이니라.”

    국민의 혈세(血稅)인 공적자금을 물 쓰듯 하는 우리사회
    관료와 집행자들이 뒤돌아봐야 할 지혜입니다.  

     

    지금 큰소리 치고 호령하는 정치인들

    당신들이 하루움직임과 모든행사

    이번 선거에,,,, 서울시장 보권선거등에 들어가는 비용이

    정치인들 당신들의 호주머니에서 나온돈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자기들 호주머니 돈처럼 사용된것이 정당한것처럼 작금의 자화상이

    그렇게 좋게 비추어 지지 않은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것이다.

     

    당신들이 구관조처럼 노래하는

    국민들을 볼모로하여 국민모두의 의견인양 외치고 정책인양하는 모든것은

    얼마 남지 않은 총선에서 국민들의 심판을 받으리라.

    업(業)은 현세이든 미래이든 돌려 받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것이다.

    내가 요즈음은 정치인들의 형태를 보면 구역질이 날 정도가 아니다

    총선에서 현역의원들 50%이하가 생존하고 나머지는 물갈이가 될거라 장담해 본다.

    물론 저도 정치인들에게 한수 배운거닌까?

    아니면 말고.....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이라는 작금의 정치 형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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