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感謝합니다.
스치고 지나가는 한줄기 바람처럼 잠시 잠깐 머물다 헤어질 因緣일지라도 결코 가볍지 않은 것이 因緣입니다.
이번 저희 집 무남독녀 딸 아이 婚事에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過分한 祝福과 厚意를 베풀어 주심에 眞心으로 고개 숙여 感謝드립니다.
다가온 모든 因緣을 진실하게 대하고 소중하게 여기며 깊은 配慮와 사랑으로 한 번 맺은 因緣을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는 勞力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參席하지 못하셨지만 마음으로 祝福해주시고 祝賀해 주신 모든분들 또한 너무 感謝 드립니다.
재게는 제일 처음으로 行한 큰 行事였는데 이런일을 치루고 보니 오랫동안 연락하지 못하였는데도 반갑게 人事해주시고 眞心으로 祝賀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를 아껴주시고 보살펴 주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가를 새삼 생각해 보고 感謝드리는 時間이 되었답니다.
앞으로 저도 사랑받은 만큼 더불어 많이 나누며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過分한 祝福과 厚意에 宜當 찾아뵙고 인사드림이 道理이오나 처음 치루는 家內 大事이온지라 경황이 없어 于先 紙面으로 인사드리오니 解諒하여 주시옵기 바라오며 아울러 貴宅의 大小事가 있을 시 꼭 연락 주시옵길 청원합니다.
고맙습니다.
貴宅에 따사로운 情이 充滿하시길 祈願합니다.
2010년 6월 21일
박주흥 올림 (법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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