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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퇴치법
근심에 집착할수록 포박은 강력해지고
근심에 무심할수록 포박은 허술해진다.
하지만 어떤 포박이라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백퍼센트 소멸해 버린다.
이 세상 시계들이 모조리 작동을 멈춘다 하더라도
시간은 흐른다.
지금 아무리 크나큰 근심이 나를 포박하고 있어도
언젠가는 반드시 소멸하고야 만다는 사실은 자명하다.
이외수님의 <근심 퇴치법> 중에서...
알면서도 잘 안 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인가 봅니다.
걱정 근심을 안 한다고 하면서도....
환경에 굴복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또 싸웁니다.
긍정으로 이기리라 다짐 하면서....
우리의 근심 중 대부분은 일어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근심이라는 것은 붙잡고만 있는 다고 해결되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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