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돼지오줌통
    ▦유머,엽기 2007. 11. 8. 07:06
        옛날에 선비와 군인 그리고 소경 셋이서 길을 가다가 어느 산골을

         지나게 되었다.  하도 적적해서 시를 지어어서 흥이나 돋우기로

         했다.  운자는 통(通)자로 하고 못 짓는 사람은 매를 맞기로 했다. 

     

         선비가 먼저 읊었다.

     

            "山高不知通(산고부지통)"

             산이 높아 통하는 길을 알 수가 없구나.

     

         소경도 읊었다.

     

            "無眼不知通(무안부지통)"

             눈이 없어 통하는 데를 알 수 없구나.

     

         군인은 원래 무식해서 시를 지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매를 맞으려는 찰나에

     

            "돼지오줌통"

     

         하는 시가 튀어나와 다행히 매 맞는 것을 면했다.

     

     

     

              (현재) 이 내용은 누가 저한테 들려 준 이야기를 옮겨 봤습니다. ^^

     

         어느 날 미국의 B대통령과 영국의 전D 총리와 한국의 N대통령

         셋이 미국에서 정상 회담을 하고 나서 나이아가아라 폭포 관광을

         갔다.  그 곳에서 폭포수의 웅장한 모습을 바라보게 되었다.

     

         이 모습을 바라본 미국의 B대통령이 이렇게 감탄했다.

     

            "원더풀!"

     

         옆에 있던  D수상이 이렇게 탄성을 질렀다.

     

            "뷰티풀!"

     

         옆에서 듣고 있던 N대통령이 무슨 말인지 몰라 쩔절매다가

         나도 무슨 말을 해야겠는데 뭘하나 고민하다가 저 사람들이

         무슨 풀이라고 하니 나도 풀을 하나 말하자 하고 크게 외친 말.

                 .

                 .

                 .

                 .

                 .

                 .

                 .

     

            "쌍꺼풀!"

     

    '▦유머,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끝까지 들어 봐봐  (0) 2007.11.12
    한잔 하십시더...  (0) 2007.11.12
    여구이개여차  (0) 2007.11.02
    ㅎㅎㅎㅎㅎ  (0) 2007.11.01
    엽기한자  (0) 2007.10.26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