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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홉수의 유래
    ◇四柱.觀相 2007. 10. 24. 11:21
    아홉수의 유래
    사주 명리학적으로는 단정적으로 말할 수 없는 이론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이 다 나쁜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전혀 무시할 수도 없습니다.
    주변에서 아홉수에 나쁜 일을 당하는 사람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아홉수보다 여덟수가 나쁜 사람이 있는데 거의 모든 사람이 아홉수를 꺼리므로 한번쯤 그 의미를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수에는 1에서 10까지가 있는데 1에서 5까지를 생수(生數)라 하고 5에서 하나씩 더해서 되는 6에서 10까지를 성수(成數)라 합니다. 이때 끝 10에 도달하기 전 9가 마치 마지막 고개를 넘는 것처럼 숨을 고르는 의미가 있고 30대와 50대,60대 같은 출발을 해야 되는 시점에 갖는 마지막 끝을 주의해야 하는 관념이 작용했다고 봐도 됩니다.
    좋은 일 중에 나쁜 일이 있을 수 있다는 의미에서 볼 때도 잘 나가다가 마지막에 돌변하는 운을 조심하라는 의미가 될 수도 있습니다.
    역학에서 연수(衍數)로 9에 해당하는 천간(天干)은 경(庚)이고 지지(支地)는 신(申)인데 경은 상승과 성장을 제하는 금기(金氣)운으로 수축,응고의 성질이 있습니다.
    또한 신은 수레바퀴에 축을 그려 놓은 형상으로 천기가 하강하여 수축되고 응고되어 성장이 위축되다 보니 운이 나쁘게 작용했다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한문에서 보면 아홉 구(九)자는 새을(乙)에 삐침이 첨가된 것으로 을(乙)은 구불구불한 것을 나타내 새의 창자 또는 등나무나 넝쿨처럼 돌고 도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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