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끊어면 一亡이라 합니다. 담배를 즐기던 골초가 어느 날 금연을 했다면 몸의 어느곳인가 이상이 있다는 신호입니다.
금주하면 二亡이라 합니다. 벗들과 어울려 소주 한 잔 즐기던 사람이 어느 날 금주를 선언했다면 어딘가 탈이 생겼다는 말입니다.
각 방 쓰면 三亡이라 합니다. 언제부터인가 기력이 약해지고 의욕도 떨어지면서 자신감도 없어지고 내 인생 이제는 끝이구나 하고 좌절감과 절망감에 빠지게 됩니다. 숱한 영양제와 보신제, 정력제는 일시적인 방편이고 하늘이 무너진듯, 이 세상 끝난듯 한숨만 쉬게 됩니다. 저절로 각 방 쓰게되고 사랑의 밀어도 사라지고 체온도 식어지면서 남남의 관계로 변해 갑니다. 연인관계가 아니라도 최소한 친구관계는 유지해야하는것이 부부간인데 남남이 되거나 원수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서로 협조하고 이해해서 잠만은 한방에서 자야 합니다. 사랑하고 존중하고 귀하게 여긴다면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발 맛사지, 허리 안마 같은 써비스를 즐겨 할 수 있는 열성만 있다면 두 사람의 관계는 언제까지나 연인관계 동반자 관계가 될수있고 나의 반쪽 역활을 훌륭히 할수 있습니다. 나이는 숫자일뿐, 두 사람이 사랑하는 것만으로도 2년의 수명연장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되고 있습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의 행복, 그 첫째는 부부간의 사랑입니다.
밥 못 먹어면 四亡(死亡)이라 합니다. 죽음은 끝장이고 암흑이고 모던 인연과의 이별입니다. 998823하다 갈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一亡이 되기 전에 금연하고, 二亡이 되기 전에 절제하고, 三亡이 되기 전에 건강 다지기에 노력하여 적절한 운동에 힘써서 친구 만나 회 한 접시, 소주 한 잔 언제라도 나누면서 이세상 즐기다 가는것이 큰 기쁨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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