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 이렇게 살면 편하다

 

 

 

■ 나이 들어 이렇게 살면 편하다

나이가 들어 갈수록 건강하게, 행복하게. 당당하게, 자신 있게 지내야 합니다.

 

 

혼자 지내는 버릇을 키우자.

남이 나를 보살펴 주기를 기대하지 말며, 남이 무엇인가 해 줄 것을 기대하지 말고 무슨 일이든 자기 힘으로 하자.
죽는 날까지 일거리가 있다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다.

 

젊었을 때 보다 더 많이 움직이자.

늙으면 시간이 많으니 항상 운동하며 당황하지 말고, 성급해 하지 말 고, 뛰지 말고, 체력, 기억력이 왕성하다고 뽐내지 말자.
일찍자고 일직 일어나는 버릇을 기르자.

 

나의 괴로움이 제일 크다고 생각하지 말자.

편한 것 찾지 말고 외로움을 만들지 말며 늙은이라고 냉정히 대하더라도 화내지 말고 자손들이 무시 하더라도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자. 
친구가 먼저 죽어도 너무 슬퍼하지 말며 고독함을 이기려면 취미생활과 봉사생활을 하자.
 
일하고 공치사 하지 말자.

모든 일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며 속 마음과 다른 인사치레는 하지 말고 칭찬하는 말도 조심해서 하자. 
또 청하지 않으면 충고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남의 생활에 참견 말자.

몸에 좋다고 아무 약이나 먹지 말고 남에게 권하지 말며 의사를 정확히 말하고, 겉과 속이 다른 표현을 하지 말자. 어떤 상황에도 남을 헐뜯지 말자.
 
함께 살지 않는 며느리나 딸이 더 좋다고 하지 말자.

같이 사는 며느리나 딸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며 잠깐 만나 하는 말, 귀에 담아 두지 말고 가끔 오는 식구보다 매일 보살펴주는 사람에게 감사하자.
 
할 수 없는 일은 시작도 하지 말자.

스스로 돌볼 수 없는 동물을 기르지 말며 사진, 감사패, 내 옷은 정리하고 가자.
 
후덕한 늙은이가 되자.

즐거워 지려면 돈으로 베풀되 돈만 주면 다 된다는 생각은 말고 일을 시킬 때는 자손보다 직업적인 사람을 쓰자. 
일을 시키고 잔소리하지 말자.
 
외출할 때는 항상 긴장하자.

젊은 사람 가는데 동행하지 말며 여행을 떠나면 여행지에서 죽어도 좋다고 생각하고 이사를 가거나 대청소를 할 때 자리를 피해 주자.
 
음식은 소식하자.

방문을 자주 열고 샤워를 자주 하며 몸을 단정히 하고 항상 화장하고 구취, 체취에 신경 쓰자. 
옷차림은 밝게, 속옷은 자주 갈아 입자.
 
이웃을 사랑 하자.

늙음을 자연스럽게 맞이하며 인간답게 죽는 모습을 자손들에게 보여 주고 자살은 자식에 대한 배반 이니 꿈도 꾸지 말자
 
늘 감사 하며 그리고 또 감사 하자.

늘 기도 하며 그리고 또 기도 하자. 항상 기뻐 하며 그리고 또 기뻐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