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아플수록..
삶은 아픈거래요..
차디찬 곳에서 손이 터지도록
소리없는 눈물로 만든
인고의 열매이기에 아픈거래요
삶은 아파야 하는거래요..
생명처럼 가꾸어만하는 삶이기에
아파할수록 영롱한 보석이 되는 거래요...
삶은 무조건 맡기는 거래요..
산에서 바다로 물이 흐르듯이
땅과나무들이 호흡하는 노래를 들으며
그사이로 지나가는 여행이래요..
삶은 바다의교향시래요..
갈매기를보며 그리워하고
저녁노을을 보며 사랑하고
노도같은 태풍에 두려워하고
조용한 일출에 잔잔한 희망을 만드니까요..
요즘은 하는것 없이 지치고 힘이 떨어지네요
마음은 허공에 붕~떠잇고 소리없이 가슴을
헤집어 파는 아픔에 무감각해지려 마음을
다잡아 보건만 .. 어느새 제자리로 돌아와 잇는
자신을 보곤 합니다
영원을 함께 하리라 믿엇던 가까운 사람들의
떠나가는 뒷 모습을 보는건 무너지는 고통을
동반합니다 좀더 성숙된 모습으로 나누지 못햇던
아쉬움과 후회는 자신을 자책으로 몰아갈 뿐
상처를 받은 것이 두려워 다시는 마음주지 않으리라
다짐햇건만 .. 또다시 사랑하고 아파합니다
상대의 아픔까지 내게로 지워질수 잇다면.
나 만큼 상대도 괴로워 할것을 알기에
감히 내 아픔을 다 보일수가 없습니다
그대 행복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