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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사업 고사문...
    ▣巫俗 2007. 9. 18. 09:15
    상.사업 고사문...

    이터명당에 자리잡고 * * *이라(점포명.상호)이름지어서 문위에 높이 걸고 온갖상품 진열하고

    손님자리 마련하여 영업을 하실적에 문칸신장 수문장신장 문칸대감 수문장대감 오방신장

    오방장군 문전신령 문안신령 차명다의 일체신령 금일강림 하시어서 액혼액살을 막으시사

    연액 월액 일액시액 삼재팔란 관재구설 근심주정 우환질고 천액살 홍액살 내외간에 공망살

    자손간의 자궁살 화택끝에 넝마살 마다에 벼락살 혼인때에 사주살 초상상례 상문살 거리노중

    낙성살 수체밑에 흘림살 고개고개 선황살 나무동방 청제살 나무남방 적제살 나무서방 백제살

    나무북방 흑제살 나무중앙 황제살 삼살 악살 태살 역살 관공덕살 천살 지살 인살 문칸뒤에

    숨은살 사업끝 에 실패살 음식끝에 묻은살 일체재앙재살들은 원문 타방으로 영소영멸하고

    불감불해하고 안과태평 하올적에 영업발주고 상업발주어 장사방을 받아주어 먹고 남고 쓰고

    남게 뭉게구름 흘러오듯 태산같이 쌓으소서 근근자생 마련하여 금일정성 드리오니 아니도우리

    있으리요 문칸대감 동.서 .남.북 문을 열어오는 재앙 막아내고 가는재앙 몰아내고 차산 국내

    항주대성 팔도금강 사대보살 금은재보 실어다가 가진상품 진열하고 무궁우통 하실적에 오는

    복은 맞이하고 가는복은 휘어잡아 일일소제 황금줄이요 시시개문 만복내라 석숭이의 오복으로

    점지할제 물복은 흘러들고 소나기복은 딸아들고 바람복은 불어들고 구름복은 휘어들고 인업

    이면 서서들고 돼지업은 걸어들고 긴업은 서려들고 두꺼비업은 업어들고 쪽제비업은 뛰어들

    어서 구시월 시단풍에 여기저기 물들인 듯 동서남북 사해팔방 단골손님 영원하고 유액자는

    도액하고 유살자는 해살하여 악심자는 제쳐두고 선한자들 인연맺어 가을추수 호시절에 가지

    가지 열매열 듯 호박넝쿨 굴러오듯 재재 봉봉 쌓아올제 금은옥배 가득하여 무궁 무진 토록

    부자이루소서...

    ~금일종불 차덕으로 기도덕을 입혀주고 정성덕을 입혀다가 이가게가 창성 할제 건강하고,

    강건하고 씩씩하게 일잘하고 내일같이 순종하는 옳은역군 모아들어 대주 ○○○사장님과

    시운 지고 금석같이 인연맺어 변함없이 도와갈제 생산공장 기계소리 천지가 진동하고 일사자

    번성하여 1년 12달 365일을 하루같이 돌아갈제 여울물이 돌아가듯 물레방아 돌아가듯 쉴세

    없이 돌려다가 성공성자 인도하여 공장성불 이루시고 사업성불 이루어서 조화로서 밝혀갈제

    문칸대감 수문장대감 문칸신장 수문장신장 동.서.남.북 사해팔방 문마다 열어놓고 근심걱정

    우환시비는 명사십리 맑은 물에 샅샅이 씻은 듯이 개운하게 밝히시고 재수복록 맞이할제 오는

    재수 받아주고 가는재수 휘어주고 오는복록 받아주고 가는복록 휘어다가 재물재자로 노적을

    쌓고 재재봉봉 노적을 쌓아 공장성불 사업성불로 무궁무궁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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