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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갑해원경
    ▣巫俗 2007. 9. 18. 09:07
    육갑해원경은 육십갑자에 메인 고혼을 극락으로 인도하는 해원경입니다.

    갑자을축해중금은 금생남여원혼이여
    초로인생들어보소  인생이라 태여나서 부귀영화 좋와한들 일장춘몽다름업고  
    인간칠십 오래든가 아침이슬 다름업네 허다망상 다버리고 부지런이 염불하여 극낙세계어서가세  
    불상하다금일영가  금낙도에들어갈제  원한풀고가옵소서  

    병인정묘로중화는  화생남여원혼이여
    산과들에타는불은  화탕지옥분명하다 저승길에가는인생  로소남여분별업고  왕후장사분별할가
    한번앗차죽어지면  원한이야일반이라  가련하다금일영가 안양국을들어갈제  원한업시가옵소서  

    무진기사대림목은 목생남여원혼이여  
    명사십리해당화야  꽃이진다설어마라 명년삼월봄이오면  
    꽃은다시피련마는 우리인생한번가면 어느때에다시오랴  
    죽어지면허사로다  불상하다금일영가 연화국을들어갈제  맷친맘을풀고가소  

    경오신미로방토는 토생남여원혼이여  
    도로변에무친무덤  누구집에조상이며 어느사람부부인가  
    일생일사저공도를 엊지하야막을손가
    한번죽음못면하고 일부토가되였구나  
    가련하다금일영가  극낙정토들어갈제 설운맘을풀고가소

    임신계유금봉금은 금생남여원혼이여
    천지같은우리부모  불충불효이내몸을 금옥같이길너내여 만년영화보재드니  
    부모은공못다갚고 청춘영혼되여가니  그아니도원통한가
    불상하다금일영가 서천국을가실적에  원한풀고가옵소서

    갑술을해산두화는 화생남여원혼이여
    천지개벽하고후에  우리인생최기하다 이성합해부부될제  
    청실홍실매저노코  태산같은높은언약 하해같이깊이매저 백년해로살재드니  청춘죽음웬말이요
    가련하다금일영가 연화세계들어갈제  만단회심하온후에 맷친맘을풀고가소

    병자정축간하수는  수생남여원혼이여  
    천지인간만물중에 우리인생최기하다  내날적에너도나고  너날적에남도나서 세상재미보잿드니  
    간하수에죽엇스니  근들원이아니될가 선심공덕어서하여  극낙세계가봅시다  
    적막하다금일영가 정토국에들어갈제  원한풀고가옵소서

    무인기묘성두토는  토생남여원혼이여  
    만고영웅호걸들아 장생불사하잿드니  어제날에성튼몸이  오늘황천무덤이라 염라대왕명령바더 북망산을들어갈제  
    구비구비설음이라 후생노비후이바더  구품연대들어갈제  
    불상하다금일영가 영경이냐왕생이냐  맷친맘을풀고가소

    경진신사백납금은 금생남여원혼이여
    반야용선지여내여  금당수에뛰워노코 생사고해건너설제
    아미타불주인되고  관음세지보처되여 사십팔원노를저어 안양국에들어갈제  
    불상하다금일영가 천당이냐극낙이냐  무거무래참말이냐  불국으로가옵실제 맷친맘을풀고가소

    임오계미양류목은 목생남여원혼이여
    몽중같은우리인생  요내말슴들어보소 생노병사빠른길에 무슨살이달려들어  사대육신결박하야  등을치고모라갈제
    힘을가져방처할가  재산가저인정쓸가 처자권속쓸데업네
    불상하다금일영가  왕생정토들어갈제  설운맘을풀고가소

    갑신을유천중수는  수생남여원혼이여
    서산대사복을바더  출농학이어데있노  악의악심못버려서 삼악도에떠러지니  
    지옥아귀불상하다  틀림업는요내마음 안양국을간다하니  명심불망염불하여  
    극낙세계어서가세 가련하다금일영가  명심하고조심하여  맷친맘을풀고가소

    병술정해옥상토는  토생남여원혼이여
    살아생전먹은마음  죽은혼을풀어주면  연화극낙들어가서 인도환생하련마는  
    어너누가풀어줄가  백년부부손을잡어 평생운을풀어주면  이세상에지은죄가  어름같이록건마는 누가원을풀어줄가  
    부부자식원하노라 가련하다금일영가 전생이승한을풀고  맷친맘을풀고가소

    무자기축벽력화는 화생남여원혼이여
    변개같이가는세월  청춘죽음더욱설다  인간칠십고래희는 옛말삼아잇섯는데  
    칠팔십을산다해도  병든날과잠든날과 걱정근심다제하면  
    단사십도못살인생 그아너도원통할가 애석하다금일영가  서천국을들어갈제 원한풀고 가옵소서

    경인신묘송백목은 목생남녀원혼이여
    울울창창송백가지  사시장천돌아온들 그에빛이변할소냐  
    만첩청산싸인눈은  동남풍에녹건마는 요내가슴싸인근심  부부자식풀어주네  
    공을밧고도라갈제 그아니도반가울가  기쁘도다금일영가  연화극낙들어갈제 만단수심풀어가소

    임진계사장유수는 수생남여원혼이여
    사시장천흐른물은  어느장부막아내며 철철차저가는세월 어느장부금할소냐  
    천수백해흐른물에 수부사자나찰사자 심중원혼풀고가자  불상하다금일영가 팔부연대들어갈제  만단수심풀고가소

    갑오을미사중금은 금생남여원혼이여
    모래속에금이드니  한푼두푼모와노코 허리띄에달어둘제  탐애욕심다버려라  
    구산같이모은재산 먹고가며가져갈가  야속하다친척들아  요내일신가는길에 화련공덕하여주소  
    애통하다금일영가 불국으로들어갈제 골수원을풀고가소  

    무술기해평지목은 목생남의원혼이여  
    목상낙상영혼되여  저승도에갈수업서 허궁중천떠다니며  
    슬피우는저혼신아  인도설법베풀어서 목신수신매인죄는 이리저리참회하여  
    차담상을바더노코 조흔염불독송바더 서방정토극낙세상 인도환생 바들적에 만단설음풀고가소

    경자신축 벽상토는 토생남여 원혼이여
    오행으로 터를닥거  초가삼간 집을지여 양친부모 모셔다가 생남생여 하온후에  
    검은머리 백발토록 해로백년 살잿드니 요내팔자 무슨죄로  단명살을 못면하고 청춘영혼 되단일가
    슬읍도다 금일영가 서천국을 들어갈제 설은맘을 풀고가소

    임인계묘 금박금은 금생남여 원혼이여
    금은옥백 한탄타가  청춘죽음 못면하고 부모동기 이별하고 북망산을 들어갈제  
    산도설고 물도설어 한심하고 가련하다 만첩청산 두견새는  나와같이 설음인가 �은소리 울음울제  애석하다 금일영가 염라대왕 들어갈제 원한풀고 가옵소서

    갑진을사 복등화는 화생남여 원혼이여
    화탕지옥 분명하다  무섭기도 짝이업네
    육국정승 소진이는 여섯나라 달랫것만  염라대왕 못달래고 한번죽엄  못면하고 천하명인 편작이도  죽는사람 살렷것만 청춘고혼 되엿서라
    가련하다 금일영가 극낙세계 들어갈제 설운맘을 풀고가소

    병오정미 천하수는 수생남여 원혼이여
    수살귀야 화살귀야  어복중에 원한귀야 요내말슴 들어보소
    오날저녁 지는해는  내일아침 다시돋고
    만첩청산 푸른풀은 춘삼월에 돗건마는  우리인생 한번가면 도라올길 전여업서 참혹하다 금일영가 연화대로 들어갈제 슬픈맘을  풀고가소

    무신기유 대역토는 토생남여 원혼이여
    역로변에 일부토는  어느영혼 무덤인가 영웅호걸 누구든지 앗차한번 죽어지면  만수장업 운무중에 삼혼칠백 헛터질세
    어느누가 공들여서  연화대로 등장할가 만단정성 근심이라
    가련하다 금일영가 칠보대로 들어갈제 원한풀고 가옵소서

    경술신해 차천금은 금생남여 원혼이여
    금강대에 터를닥어팔만신장 모셔노코 삼백석에 공양올려 염불공덕 하잿드니  허송세월 보냇도다
    이제라도 공을닥거 화련적선 하여볼가 원통하다 금일영가 왕생정토 들어갈제
    맷친맘을 풀고가소

    임자계축 상자목은 목생남여 원혼이여
    상장목을 비여다가 초집삼간 집을짓고 백년가약 매저노코 부귀영화 보잿드니  
    질병겁이 일어나서 갑작사이 이별이라 청산고혼 되엿구나
    애석하다 금일영가 극낙세계 들어갈제
    맷친간장 풀고가소  

    갑인을묘 대계수는 수생남여  원혼이여
    시내물이 흘너져서 연당안에 들어올제
    금당수에 원앙시는 장엄화탕 질기면서  물결같이 논일적에 사랑혼이 잡아낼제
    초전초귀 이내몸이  처자이별 독수공방 고독하기 짝이업네 애석하다 금일영가 연화극락 들어갈제 세세원정 풀고가소

    병진정사 사중토는 토생남여 원한이여
    모래모와 산이되고  만학천봉 연화대에 오악산왕 좌정하고
    관음보살 미륵존자  좌우에다 모셔노코 팔만제장 염불하여 만중생이 도를어더  관음세지 묘력으로 생전에다 지은업보 실개돈술 하옵시며
    애석하다 금일영가 맷친간장 풀고가소

    무오기미 천상화는 화생남여 원혼이여
    화탕세계 나온중생  화탕지옥 위험하다 만고영웅 호걸들아 요내말슴  들어보소  
    동해동산 돋은달은 계수나무 의지하고 서해서천 지는해는  
    부상나무 의지하네 가련하다 금일영가 아미타불 묘력으로 극락세계 들어갈제 맷친맘을 풀고가소

    경신신유 석유목은 목생남여 원혼이여
    후원에다 별당짓고  석유나무 심엇드니 꽃은피여 홍색되고 잎은피여 청색되여  가지가지 줄기가지 청조새가 울음운다
    청춘죽음 애통하니  철양하계 통곡할제 목이매여 슬피운다 참혹할사 금일영가 서천국토 들어갈제 원한풀고 가옵소서

    임술계해 대해수는 수생남여 원혼이여
    대해장강 흘은물에  요내원한 시처볼가
    불상하다 이영혼은 밤이되면 쥐가되고  낮이되면 새가되여 목마르고 배고파서 주야장천 도라온들 어느누가 물밥주나
    원이로다 부부자식  진수성찬 차려노코그부모를 위로하여 조흔염불 하여주면 꽃밭으로 좌정하야  극낙세계 가오리라
    애통하다 금일영가 애통풀고 극낙갈제  
    동방에는 만월세계
    남방에는 환희세계
    서방에는 극낙세계
    북방에는 무우세계
    중방에는 화장세계 제불보살 공덕으로 정토극낙 왕생하자
    우리부모 은공이요 어린처자 공덕이라  
    열대왕에 매인영가 인도설법 베풀어서 오늘같이 조흔날에  어서가세
    극낙가서 인도환생 하여보세
    세세유람  하는데는  우주선이 제일이요
    극낙가는 일호선은 반야선이 제일이요
    황금백금 장석하고 달가운데 계수나무 이리저리 버들가지  금도끼로 비여다가
    심종대은 하신공덕 금은유리 칠보로서 금연대상 지여노코 사심팔원 노를저어 아미타불 선중되고  관음세지 보처되여 팔부신장 옹호하야 금일영가 위로하여
    칠보대상 모셔노코 효부열녀 돗을달아 효자효녀 배를밀어  
    인로왕에 인도로서 가진풍락 귀갓추고 어허둥신  떠나갈제  
    장하도다 금일영가 한과원을 다이룰제
    극낙세계 다이르니  남녀보체 잇는니라 십안오백 십육국을 아미타불 한소리로 도산지옥 열려지고 선심선악 무량심을  지수화풍 제처노코
    염불소리 극심하니 불가사의 경계로다
    성심으로 닥근공덕  극낙으로 들어가니
    극낙국에 제보살이 금일영가 영접하니  
    그아니도 장하든가 천도천녀 춤을추니 극낙세계 장엄하다
    상품상생 연화선경 인도환생 하옵소서  

    나무아미  극락세계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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