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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상회심경
    ▣巫俗 2007. 9. 18. 08:56
    천하는 언제시며 지하는 언제시리요 대자대비관세음  나무아미타불 금일당전 나리시는 선망조상 후망조상   좌우본당 조상님네 원족근족 조상님네 내당외당   조상님네 조상경으로 감동하고 회심경으로 회심하야   해원경으로  원을풀고 육갑해원 길을차저 인도환생 하옵소서!  

     화류경에 성황세계 연화대에 인도환생 하여보세  
    세상만사 생각하니 묘창해지 일속이라 일생일신  
    탄생할제 석가여래 공덕으로 아버님전 뼈를빌고  
    어머님전 살을빌고 칠성님전 수명빌고 제석님전  
    복을빌고 동방석에 긴긴수명 수명장대 못다빌어  
    천명도수 태인대로 인간수명 타고날제 뉘덕으로  
    그러신가 전생이력 아니든가 천지부모 덕을입어  
    천금귀체 자라날제 추워할가 더퍼주고 더워할가  
    벗겨주고 배고플가 염여하며 애지중지 자라날제
    진자리는 골나내여 마른자리 골나뉘여 언지장성  
    한연후에 천생연분 통혼하여 백년가약 매즐적에  
    청실홍실 걸어노코 삼색실과 촛대꽂고 암탁숫탁  
    마주노코 존안납페 들인후에 분벽사창 좋은집에  
    몇백년을 살줄알고 단밥을   못다먹고 단잠을  
    못다자고 고픈배를 졸라매고 손톱발톱 잡바지계  
    한푼두푼 모을적에 세상재미 업슬소냐 재미잇계  
    살자할제 천명도수 당도하니 비명횡사 왼말이요  
    한백년   살잿드니 태인수명 그뿐인가 세상인연  
    그뿐인가 호천망극 무의로다 어제오늘 성튼몸이  
    저녁나절 병이들어 부르나니 어머니요 찾는것은  
    냉수로다 사대삭신 구더지고 물맛조차 달너지며  
    밥맛시   원수리니 한번앗차 쓰러지니 회상할길  
    전여업네 화야화야 해당화야 꽃진다고 설어마라  
    꽃은한번 지계되면 명년삼월 봄이오면 너는다시
    피련마는 초로같은 우리인생 한번앗차 쓰러지면
    꽃이라고 다시피며 잎이라고 도다날가 일건황천  
    가계되면 몇철년이 가더라도 다시오지 못하는줄  
    가만이 송송생각하니 한심자탄 절로나네 애고답답  
    설어워라 춘하추동 사시절은 갓다왔다 하건마는  
    초로같은 우리인생 한번아차 쓰러지면 어느때나  
    도라올가 사시사철 흘은물을 누구라서 막아내며  
    서산락일 지는해를 뉘힘으로 잡아매며 천리길이  
    멀다해도 가고보면 지척이요 청춘시절 좃타해도
    늙어지니 허사로다 저승길이 멀다해도 숨만지면  
    저승이요 북해상   몇말리에 홍안백발 돌이오고  
    초로같은 우리인생 한번아차 쓰러지면 언제다시  
    돌아오나 저평풍에 그린닭이 홰를치고 울게되면
    그때살어 올것인가 죽은고목 잎이피면 그때살어  
    올것인가 춘초는 연년록이요 왕손은   귀불귀라  
    가는날은 잇건마는 돌아올날 없었스니 슬픈한슴  
    절로나네 인간백년 산다해도 병든날과 잠든날과  
    걱정근심 다제하면 단사십도 고사하고 이팔청춘  
    소년시에 병지간세 지중하여 의원불러 약을쓴들  
    약에덕이 전혀없고 무녀불러 굿을한들 굿에덕도  
    전혀없고 판수불러 경읽은들 경에덕을 입을소냐  
    아모래도 할수없어 재미쌀을 쓸고쓸어 명산대천  
    차저가서 하탕막아 수족씻고 중탕막아 목욕하고  
    삼탕막아 공미싯처 향로향합 불밝히고 향미진설  
    올려놓고 소지삼장 밧처든후 비나이다 비나이다  
    하늘님전 비나이다 칠성님전 비나니다 산신님전  
    비나니다 신장님전 빌고빈들 어느실령 이름있어  
    감응이나 할가부냐 만단호걸 인물인들 죽을병을  
    살릴소냐 백의사지 할일업서 집으로   도라와서  
    약탕관을 앞뒤놓고 울며불며 하올적에 제일전에  
    진광대왕 제이전에 초강대왕 제삼전에 송제대왕
    제사전에 오관대왕 제오전에 염라대왕 제육전에  
    변성대왕 제칠전에 태산대왕 제팔전에 평등대왕  
    제구전에 도시대왕 제십전에 전륜대왕 열시왕에  
    명을받아 명부시왕 좌기한대 어느사자 내려섯나  
    십전대왕 복명사자 월직일직 시직사자 팔풍사자  
    강림도량 저사자에 거둥보소 활등같이 구분길을  
    화살같이 달려들어 다든문을 왈칵열고 성명삼자  
    불러내여 어서가자 바삐가자 성화같이 재촉하며  
    팔둑같은 쇠사슬로 실낫같은 이내목을 한번걸어  
    당기면서 철퇴망을 씨워노코 쇠망치로 등을치니  
    혼비백산 나죽겟네 여보시오 사자님아 이내한말  
    들어보소 이팔청춘 소년시에 이런비명 왼말이요  
    일시잠간 느춰주면 신사당에 예배하고 당상부모
    하직하고 처자권속 하직하고 정든집을 하직할제  
    신발이나 고처신고 노자돈량 후이타고 잠간쉬여  
    가자하고 열번이나 사정하고 백번이나 애걸할제  
    시직사자 삼사자는 천동같은 호령으로 뉘분부라  
    지체할가 호령이   진동하니  눈물흘려 도라스며  
    문밖으로 끌려나니 적삼내의  손에들고 초혼이혼  
    삼혼하니 영결종천 떠나간다 여보시오 사자님아  
    이내한말 들어보소 엇든사람 팔자조아 고대광실
    높은집에 증외손자 옆에두고 호의호식 잘사는데  
    이내팔자 무슨죄로 태인수명 못다살고 이팔청춘  
    죽단말가 이팔청춘 죽고보니 인간에 죄인이라고  
    어서가자 재촉할제 부모동기 처자권속 일가친천  
    본님내야 듸안녕 하옵소서 눈물짓고 돌아스니  
    악수상별 그만인가 등을밀쳐 나갈적에 일보일보  
    부일보에 자옥자옥 눈물이요 수심걸처 한숨이라  
    한발것고 뒤를보고 두발것고 앞을보니 뒤는점점  
    멀어지고 앞은점점 지척일세 저승길이 멀다해도  
    당해보니 태산이요 염라국이 멀대하도 당해보니  
    문박기라 불상하다 혼신이여 시직사자 삼사자와  
    유탕사자 내달으며 풍우같이 재촉하며 천방지방  
    끌고갈제 인정달라 호통치며 쇠망치로 등을치니  
    악의악식 모은재물 먹고가고 쓰고가며 단배골코  
    모은재물 이고가고 지고가나 인정한푼 써볼손가  
    인정쓸돈 반푼없다 우리부모 형제들이 이런고통
    보게되면 인정후히 써주련만 죽어진이 그만일세  
    그렁저렁 열나흘에 저승원문 당도하니 문직사자  
    내달으며 인정달라 하는구나 인정쓸돈 전혀없어  
    의복버서 인정쓰고 원문전에 십전대왕 전좌하고  
    판관록사 시위하고 최판관은 문서잡고 저승사자  
    강림이는 열두사자 거나리고 남녀혼신 잡아들여  
    추상같은 호령으로 인간세상 나갓다가 선심공덕  
    한다드니 무슨공덕 하고왓나 나라에는 충성하고
    부모님께 효성하고 배고픈이 밥을주워 아사구제  
    하고왓나 헐벗슨이 옷을주워 구탄공덕 하고왔나  
    깊은물에 다리노와 월천공덕 하고왓나 목마른이  
    물을주워 급수공덕 하고왔나 병든사람 약을주워  
    활인공덕 하고왓나 높은산에 불당지여 염불공덕  
    하고왓나 동기가네 우에하여 화목공덕 하고왓나  
    불의행사 몹슬마음 흉악하기 극심하고 어진사람  
    모해하고 탐애지심 극심하니 너의죄목 엊지하리
    구렁배암 금수되여 만겁인들 버서나랴 풍토옥에  
    가두리라 남자죄인 처결한후 여자죄인 잡아들여  
    너의죄목 들어봐라 시부모와 친부모께 지성효토  
    하였느냐 동기항열 우애하며 친척화목 하였느냐  
    괴악하고 간특한년 부모말슴 거역한년 동기간에  
    이간한년 형제불목 하게한년 세상간악 다부려서  
    열두시로 변복한년 안듯는데 욕을하고 마주안저  
    우숨락담 군말하고 성내는년 남에말을 일삼는년
    남에돈을 욕심낸년 조왕앞에 소피한년 시기하기  
    조와한년 십악대죄 지은년들 풍토지옥 면할소냐  
    천만가지 죄가되여 버서날수 전여없어 옥사장이  
    압수하여 각처지옥 분배할제 무간징고 리경지옥  
    한빙지옥 불시지옥 화거지옥 동주지옥 제곡지옥  
    철착지옥 도산지옥 철상지옥 애마지옥 화탕지옥  
    로탄지옥 어미지옥 중합지옥 석개지옥 검수지옥  
    독사지옥 거선지옥 흑암지옥 절설지옥 풍토지옥  
    팔한팔열 하수지옥 각처지옥 분배할제 불상하는  
    혼신이여 영결종천 그만일세 세상천지 본님내야  
    이내한말 들어보소 꽃이라도 시들으면 오든나비도
    아니오고 나무라도 고목되면 눈먼새도 아니오고  
    비단옷도 헤여지면 물걸래로 도라가고 조흔음식  
    쉬여지면 수채구령 차저가네 불상하는 혼신이여  
    풍토지옥 들고보니 혼비백산 가련하네 허사로다  
    허사로다 만사도시 허사로다 이내육신 어데가나  
    육진장포 질근동여 등판사지 은장걸어 호봉산상  
    대체우에 더덩실  실어노코  어서가자 밧비가자  
    어화넘차 너넘차  상두군아 발맛춰라 초롱군아  
    불밝혀라 영전삼전 앞세우고 애통하다 혼신이여  
    북망산천 차저갈제 북비홍안 저기럭아 너는무슨  
    회포만어 태인수명 못다살고 이팔청춘 젊은시에  
    아차한번 쓰러지니 하해같이 깊은한과 태산같이  
    높은한이 복중깊이 사모치니 너조차도 설어워서  
    눈물흘려 울고가나 어이업시 당도하야 사방사천  
    둘너보니 북망산이 여기로다 적적공산 빈산안에  
    회포성은 낭자한데 벗이라곤 전여업고 잉등파리만
    차저드네 여보시오 세존님네 이내한말 들어보소  
    세상천지 막다른건 죽엄박계 또잇든가 부모동기  
    잇다해도 죽엄길에 대신가며 일가친척 잇다해도  
    죽엄길에 대신가나 친구들이 좃타해도 죽엄길에  
    대신가나 누루충충 북망산에 화석토로 터를닥고  
    사초로  집을짓고 송죽으로 울을삼아 심산유곡  
    깊은골에 잠든듯시 누웠스니 살은썩어 물이되고  
    뼈는썩어 흙이되니 어너누가 차저오며 어느친척
    나를찻나 빈객삼천 맹산구토 죽어진이 허사로다  
    구산같은 금은옥백 죽어진이 쓸때업고 백자천손  
    각분향도 죽어진이 허사되고 아까워라 처자권속  
    애지중지 여겼건만 죽어진이 나를찻나 처량한계  
    혼신일세 한 백년 살잿드니  부유같은 이내신세  
    초로같이 쓰러지니 가련하고 원통하다 이팔청춘  
    젊은시에 비명횡사 죽은혼신 극낙길을 못가고서  
    원한귀가 되엿스니 불상하는 혼신이여 하루일을
    지나가고 한달두달 지나가고 일년일에 지나가고  
    수수삼년 지나가니 불상하고 가련하다 언제먹든  
    밥이라고 배는아니 곱팟스며 언제먹든 물이라고  
    목은아니 마를소냐 배곱프고 목이말라 부모형제  
    차저드니 내온줄을 몰라보고 요망귀라 몰아내고  
    일가친척 차저가니 객사귀라 몰아내고 친구라고  
    차저가니 뜬객귀라 몰아내고 불상하다 혼신이여  
    할수업시 발길돌려 신자독경 하는집에 문전걸식
    하자드니 사만팔천 신장님네 전문후문 결진하니  
    들어갈수 전여업서 무형무적 혼신이여 한숨쉬고  
    눈물짓고 두숨쉬고 돌아스니 불상하고 가련하다  
    금일해원 나린조상 간장간장 맷친한을 참회회심  
    풀어갈제 영사사바 체를갈너 고이고이 매친고이  
    산천고이 풀어가고 사천왕에 걸린고이 슬피슬피    
    풀어내여 연화선경 인연매저 반야용선에 몸을실어  
    서방정토 극낙세계 인도환생 하여보세 연화선경
    요지연에 장생불사 하여보세 금일종종 해원조상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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