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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자리에서 몸짓을 읽는다
    ◇四柱.觀相 2007. 9. 17. 10:12
    술자리에서 몸짓을 읽는다
    남성
     
    의자 앞쪽으로 걸터앉아서 마시는 사람

    자기 과시욕이 강해 어디에서든 잘 나서고 언행에 줏대가 없는 사람이다.
    의자에 걸터앉아서 마시는 것이 거의 습관이 되어 있는 남성을 전직을 고려하고
    있는 수가 많다. 자신이 능력만큼 대접받고 있지 못하다고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단력이 없어 쉽게 결정하지도 못하는 형이다.


    술집에서 처음 보는 사람에게 말을 거는 사람

    자신을 인식시키려는 심리의 표현.
    단지 여자를 사귀고 싶어 그러는 경우도 있지만 설사 목적이 그렇다 해도
    자신을 인식시키려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를 게 없다.
    이 부류의 남성은 이미 자신은 장래의 한계를 짐작하고 있다.
    그 정도밖에 자신을 평가해 주지 않는 회사에 불만을 품기 시작하면 이 버릇이 나온다.
    다른 사람에게라도 자기 능력을 인정 받으려는 안간힘인 것이다.


    술자리에서 항상 중앙에 자리 잡는 사람

    자신이 나서서 시선을 끌려고 하는 사람이다.
    주위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면 이런 습관이 나온다.
    가운데 자리에 앉아서 대화를 독점하는 경우가 많다.


    다리를 꼬고 앉아 모양새에 신경을 쓰는 사람

    라이벌 의식이 강하여 하찮은 일에도 신경을 곤두세우는 사람이다.
    경쟁자가 없을 때에도 주위 사람들에게 칭찬받기를 열망하여,
    어디에서든 귀찮은 존재가 된다. 또한 술좌석에서
    화재를 독점하다시피 하면서도 술값은 냉정하게
    각자 계산하자고 주장하는 얌체족.


    탁자를 톡톡 두드리며 얘기하는 사람

    이론적인 이야기를 즐겨 하며 상대방에게 좀더 진지한 자세로 경청해 줄 것을
    바랄 때 이런 버릇이 나온다. 일과 사생활을 명확히 구분하는 합리적인 부류.
    용기가 결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자신보다 더 이론적으로 무장되어 있는
    사람에게는 저자세를 보인다.


    물수건을 자주 쓰는 사람

    주위 사람들에게 세심한 배려를 하여 대단히 자상하게 느껴지지만
    본질적으로는 자기 중심적인 사람.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나
    충고에도 귀를 기울이지만 항상 결정은 자신의 생각대로 한다.
    아내나 자녀들에게 잔소리가 심하고 말다툼도 잘하는 사람이지만
    여성에게는 약해서 여성이 신경질을 부리면 안절부절 못하는 형이다.


    얼굴에 손을 대고 남의 얘기를 듣는 사람

    대인관계는 그다지 좋지 않으나 재능이 있는 사람.
    자신의 생활 방식과 자기의 가족 생활을 소중히 여기는 편이다.
    매우 온화하지만 자존심이 강한 편이다. 일을 하거나 놀 때에도 끈기있고
    성실한 자세로 임하며, 다소 불만이 있어도 감수하려고 한다.


    새끼손가락을 쭉 펴고 술잔을 잡는 사람

    상당히 신경질적이며 포용력이 없는 사람이다.
    다만 사업상 만나는 상대에게는 한 치의 소홀함도 보이지 않고 완벽한 친절함을
    발휘한다. 그리고 나서는 금방 지치는 형이다.
    매사에 끈기가 없기 때문에 시긴이 오래 걸리는 일에서는 빛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잔재주와 빠른 두뇌회전이 필요한 일에는 안성맞춤이다.


    탁자 위에서 두 손을 맞잡고 얘기하는 사람

    손을 비비거나 맞잡는 동작을 되풀이하는 것은 불안한 심리 상태를
    나타낸다. 이것이 습관화된 사람은 막연한 불안감이 항상
    내제되어 있으며 결단력도 약하도 볼 수 있다.
    마음이 안정되어 있지 않아서 자꾸 자기 몸에 손을 대는 것이다.
    뚜렷한 가치관과 인생관도 없이 그날그날을 생각 없이 보내고 있으며, 설사
    인생의 목표가 있다해도 그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 회의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취기가 오르면 손톱이나 담배를 질근질근 씹는 사람

    취기와 함께 평소의 불안감이 표출된 것이다.
    이 부류의 남성은 대인관계에 무척 신경을 쓰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 있는 수가 많다. 얼핏 보기에는 호인 풍의 사람 같지만
    애인이나 가족같은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신경질을 잘내고 거친 말을 내뱉기도 한다.
    회사에서도 평소에는 서글서글 잘 지내다가
    사소한 일에 과민반응을 보이거나 작은 일에 집착하기도 한다.


    술자리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사람

    회식 같은 술자리에서 술잔을 들고 여기저기 자리를 옮겨다니는 사람이 있다.
    이러 부류 주에는 되도록 많은 여자를 사귀고 싶어하는 남자가 많다.
    회사에서는 어느 파벌에도 속하지 않고 두루 사이좋게 지내려는 사람들이다.


    두 다리를 가지런히 하고 마시는 사람

    자기와 같은 세대나 연상의 세대에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부류이다.
    특히 같은 연배의 여성에 대한 공포심은 상당하다.
    따라서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여성을 배우자로 선택하려 한다.
    하지만 마음은 착한 남성이다.


    술잔을 들지 않은 쪽의손을 탁자 아래쪽에 내려 놓은 채 술 마시는 사람

    남에게 의존하려는 심리가 강해서 언제나 남의 얼굴만 쳐다보고 있는 형.
    여성적이고 감수성이 예민하여 연상의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다.
    주로 외아들이나 막내 아들이 많다.


    술잔이나 젓가락을 만지작거리는 사람

    무슨 일이든지 혼자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여성에게 의존하려는 심리가
    강한 사람. 하지만 돈은 깨끗이 자신이 쓰는 사람.


    음식 주문에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

    안주를 시킬 때 상대방이 싫어하는 건 아닌가, 마지못해 시키는 건 아닌가 하고
    굉장히 신경을 쓰는 사람은 눈물이 흔하고 감성적인 사람이다.
    공연한 일에도 눈물을 보이고 남의 일에 동정심을 발휘하여 난처한 일에
    빠지기도 한다. 여자의 신상 이야기에 빠져 동정심을 참지 못하고
    섣부른 약속을 해 버리는 경우가 그것이다. 한편으로 재치가 있어서
    그런 점을 잘 살리면 출세할 수도 있다.


    머리나 목에 손을 자주 대는 사람

    이런 남성은 겉보기에는 그럴듯하고 서글서글하여 남자다워 보이지만
    내심은 자신감이 없고 소심하고 엉큼하다. 마음 편하게 웃어 보이지만
    마음 속에는 언제나 근심 걱정이 도사리고 있어 이 불안감이 한번 표출되면
    평소와 완전히 다른 신경질적인 사람이 된다.
     
     
    여성
     
    시선을 고의로 피하는 여성

    남성에게 먼저 시선을 보내놓고 일부러 외면해 보이는 것은
    성적 욕구를 품고 있다는 증거다. 이런 눈짓이 버릇이 되어 있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직선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다리를 꼬고 앉는 여성

    단순히 편하기 때문에 다리를 꼬고 앉기도 하지만, 자신의 용모를 남들이
    봐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표출된 자세일 수도 있다.
    남자와 나란히 앉아 있을 경우 호감이 가는 남성 쪽의 다리를
    아래쪽에 두는 수가 많다.


    입으로 손을 가리면서 말하는 여성

    얌전하게 보이지만 실은 남성들이 접근해 오기를 기다리는 여성.
    적당히 자존심을 세워주면서 다가가면 쉽게 사귈수 있는 여성


    남의 이야기에 좀처럼 고개를 끄덕이지 않는 여성

    술자리에서 하는 이야기는 믿지 않으려 하는 빈틈없는 여성.
    이런 여성에게 준비도 없이 접근했다가는 큰코다칠 우려가 있다.
    그때까지 쌓아놓은 신용도 하루아침에 무너질 수 있다.
    그때까지 쌓아놓은 신용도 하루아침에 무너질 수 있다.
    하지만 일단 성공하면 절대로 변치 않을 사랑을 얻을 것이다.
    남자를 헌신적으로 받들어 주면서 남자의 외도는 결코 용서해 주지 않는다.


    시선이 산만한 여성

    상당히 스트레스가 쌓여 있지만 그것을 어떻게 풀어야 될지 모르는
    곤경에 처한 상태이다. 느긋하고 포용력 있는 태도를 보여
    안심 시킨 후 주로 몸을 움직이며 하는 놀이를 함께 하면
    마음이 밝아져 친해질 수 있다. 함께 있는 즐길 수 있는 스포츠를 선택하여
    좋은 관계를 만들어가는 것도 좋은 것이다.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는 여성

    자기 중심적인 여성이 욕구부만에 빠졌을 때 흔히 나타내는 버릇이다.
    하찮은 이에도 자존심을 내세워 주위 사람들을 피곤하게 만든다.
    적당히 맞장구를 쳐주고 되도록이면 의견 충돌을 일으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눈을 깜빡거리는 여성

    눈을 깜빡깜빡한다거나 얼굴의 근육이 실룩거리는 여성은
    만성적인 욕구불만을 안고 있는 경우가 많다. 절대로 비판하지말 것이며,
    스스로에 대해 자긍심을 갖도록 칭찬을 해 주면 좋다.
    의리로 인정을 중시하는 형이므로 그만한 대가를 돌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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