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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버섯 상황

박주흥 2012. 2. 14. 06:49

 



 

 

항암버섯의 대명사 상황버섯

 

 

뽕나무 등 오래된 고목에 붙어 자라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버섯은 다년생 버섯이다.

예로부터 죽은 사람을 살리는 부활회생 초 또는 불로초라 불릴 만큼 극찬을 받고 있는 버섯이기도 하다.

특히 상황버섯은 대표적인 항암버섯으로 그 가치가 높다.

 

부작용이 전혀 없으면서도 인체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각종 암을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특히 소화기 계통의 암과 간암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상황버섯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 데 있다.

진짜 상황버섯은 그 학명에서 지칭하듯이 린테우스(Linteus)’라는 균주가 검출되어야 하는데 이 균주는 아직까지 인공재배가 잘 안 되기 때문이다.

 

버섯전문가 장현유교수에 의하면지금 시중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인공재배 상황버섯은 린테우스라는 품종이 아니고 상황버섯의 한 종류인바우미라는 품종이라고 밝히고이는 린테우스상황버섯과 비교했을 때 분명 차이가 나지만 그 동질성은 97% 이상이라고 말한다.

 

 

먹는 방법으로는 하루 30g 정도를 먹는 것이 좋다.

물을 100℃로 끓인 다음 그 온도가 80℃ 정도 되었을 때 상황버섯을 넣고 우려낸다.

이렇게 우려낸 물을 차()처럼 수시로 마시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