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

口腹之累(구복지루)

박주흥 2009. 12. 30. 06:48

口腹之累(구복지루)

 

입 구     배 복     갈 지      여러 루

 

“口腹之累(구복지루)”

'먹고 살 근심'을 비유比喩하는 말로

먹고사는데 대해 걱정한다는 뜻입니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1008명을 대상으로

2009년 올 한 해 직장생활을 함축할 수 있는

사자성어로 “口腹之累(구복지루)”

1위였다고 합니다.

 

세계 경제가 침체되고

임금삭감으로 이어지면서 일자리는 줄어들고

직장인들의 삶이 참으로 힘든 한 해였습니다.

 

구직자들은 “구지부득(求之不得)”

즉, 아무리 구하고자 해도 얻지 못 한다’고

일자리 얻기가 힘든 한 해였음이 사자성어 2위라고 합니다.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은 5% 정도로

20여 만 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어느 정도

경기침체에서 벗어난다는 희망도 있습니다.

 

생존(生存)이 바로 직장일텐데

일터가 없다면 그 고통이야  말로 이루 헤아릴 수 없겠지요.

경기 불황의 긴 터널에서 하루 속히 빠져나와

직장인들이 열심할 수 있는 일 자리가 넘쳐 나는

그런 경인년 새해를 다 함께 소망해 봅니다.

 

저 블로그를 찾아주신님들!!!

경인년 새해를 맞아 변함없이 건강하시고

가내가 두루 평안하시옵고

복 많이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