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

천함과 귀함

박주흥 2009. 8. 17. 06:18



 

 

 

천함과 귀함

 

 

부처님을 비롯하여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마탕가'를 칭찬했다.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한 제자가 부처님께 말씀 드렸다.
"
마탕가는 천한 집안 출신의 사람입니다."



 

그러자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런 말을 하지 마라.

태어나면서부터 천한 자가 되거나, 태어나면서부터 귀한 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오로지 그 사람의 행위에 의해 천한 사람도 되고 귀한 사람도 되느니라."